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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안전과 미래를 위해… `재난안전지도사` 자격증 공부 어때요?
  • 관리자
  • 2015-09-17

잇따른 안전사고로 국민의 안전욕구가 커지면서 재난안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경교육센터에서 올해 초부터 시작한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 온라인 교육은 수강생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총 878명의 ‘재난안전지도사’를 배출했다.

온라인 강의를 수료하면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에서 주관하는 재난안전지도사 2급 신청이 가능하다. 재난안전실습 6시간 집합교육 후 실시되는 필기시험에 합격해야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자격시험 응시생 분포를 살펴보면 유치원교사, 소방공무원, 일반인, 퇴직자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신청자가 많았다. 특히,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일명 ‘안전맘족’의 자발적 응시가 많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응시생들은 가족과 자녀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려는 의지와 함께 향후에 안전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하기 위한 기반을 준비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前 소방공무원이었던 한씨는 “31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현장에 출동해 사고를 수습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 후 안전 사고 예방 강사로 활동하고자 알아보던 중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자격증 취득 후, 협회에서 진행하는 일정 시간 이상의 오프라인 교육(강사훈련 포함)을 수료하고 강사로써의 자격이 갖춰졌다고 인정될 경우, 학교 안전교육 등의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온라인 교육비는 6만원(교재비 포함)이고 학력이나 나이 제한은 없다. 현재, 10월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10월까지 온라인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제3회 재난안전지도사 자격시험은 오는 11월 14일 토요일에 서울과 대전에서 치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매경이러닝센터 홈페이지(http://www.mkedu.com)나 전화(02-2000-5734)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교육센터 민병희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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